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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주일) 설교 요약 - 새벽기도의 능력

제목: 새벽기도의 능력

早天の祈りの力

The Power of Daybreak Prayer

본문: 마가복음 1:35-39


35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서론

  모든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응답하시니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여러가지의 기도의 종류가 나옵니다. 각 기도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그중 새벽기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인들의 사상으로는 저녁 여섯시가 하루의 시작입니다. 먼저 밤에 쉬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되지요. 

  새벽기도에는 어떤 능력이 있을까요? 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새벽기도를 하고 응답을 받았을까요? 다윗은 왜 새벽을 깨운다고 말했을까요? 왜 예수님께서 새벽기도를 하셨을까요?


1.  왜 새벽인가?
  • 천지창조에서

  성경의 창조 기사에서 날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몇째 날이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저녁이 먼저 나오고 아침이 늦게 나옵니다. 히브리인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오후 여섯시까지를 하루의 마지막 시간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저녁 6시가 되면 새 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침 6시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12시간이 지났으니 우리의 정오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아침을 강조하고 있지 않을까요? 


  • 출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400여년만에 출애굽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출발 때에도 언린양 피를 바르고 밤새 철야하다가 아침에  출발하였을 것입니다. 그들이 홍해 앞에서 밤새 부르짖었고 새벽이 되어 홍해가 갈라지고 이스라엘은 건넜습니다. 그러나 같은 홍해에서 믿음도 없이 들어갔던 애굽 군대는 모두 빠져 죽었습니다. 


  • 부활에서

  흑암의 세력, 사탄의 세력, 죄의 권세 등은 어둠으로 표현합니다. 이런 사망의 밤을 깨뜨리시고 새벽 가장 빠른 시간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은 어둠과 죄와 사망의 세력을 깨뜨리고 살아나서 영의 옷으로 갈아입는 시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찬란한 부활의 아침에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공중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후로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영원히 흑암의 세력이 근접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때는 영원한 빛이시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세토록 영광 중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새벽기도

 “35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 새벽기도 하신 예수님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복음서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새벽기도 하신 것을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오히려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곳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새벽기도를 하셨다면 우리는 말할 필요도 없이 새벽기도 시간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 전도하신 예수님

  38-39절에 “38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전도란 단어가 2회나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중에 하나가 바로 전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와 하나님의 뜻이 땅에 이뤄지게 하는 복음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죄인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귀신들은 사탄의 부하 졸개들로서 사람 속에 들어가 역사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람 속에 들어가지 못하면 짐승 속에라도 들어가 역사합니다. 이 귀신들은 예수께서 세상 속에 세우신 눈에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 다른 말로 하면 천국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 속에 들어가 역사하는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귀신들은 사탄을 닮아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합니다. 때로는 병들게 하고 점치게 하고 더럽게 하고(음란, 중독) 속이고 못된 짓만 골라서 합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재림하시고 세우실 천년왕국 동안은 무저갱에 감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만 있으면 지금 부지런히 활동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3. 새벽을 깨우리로다(시 57:8)
  • 다윗의 고백

  다윗은 새벽기도의 명인이었습니다. 시편 곳곳에 철야하다가 새벽을 맞은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사울에게 쫓겨 22 곳 이상 도망과 피난생활을 했습니다. 수십년간 하루도 편안히 잠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적들이 처들어 왔다는 소식에 새벽에 도망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수금을 나무에 걸어 놓고 잠들어 있을 때 나무에 흔들려 악기가 울면 또 잠이 깬 적도 있을 것입니다. 기도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새벽에 부르짖어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라고 고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날짜 변경선이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에 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여 360도로 보고 15도에 한 시간씩 두어 시차를 조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의 하루의 시작은 오후 6시입니다. 다른 나라의 날짜는 밤 12시가 되면 날짜가 바뀝니다. 그래서 우리의 하루의 시작은 새벽으로 보는 것입니다. 새벽에 기도로 시작하고 출발하는 날마다의 생활은 희망과 기쁨이 넘치게 할것입니다. 


  • 쉬지말고 기도하자

  우리는 새벽기도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인들은 새벽기도는 물론이고 하루에 세 번 오전 9시와 낮 12시와 오후 3시 기도 시간이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주님과 동행하기에 주 성령 안에서 쉬지 말고 무시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마치 영적인 호흡과도 같습니다. 생물이 호흡을 해야 살 수 있듯이 성도는 기도를 영적 호흡으로 삼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결론

  일하기 시작하기 전에 새벽기도로 무장하고 나가면 어떤 일에도 승리할 것입니다. 성경 역사에 중요하고 큰 일들이 새벽에 일어난 것을 보면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새벽기도를 하셨으니 우리가 새벽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새벽을 깨웠던 다윗처럼 우리도 새벽을 깨우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깨우지 않아도 새벽은 옵니다. 그러나 새벽기도로 새벽을 깨운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든든한 힘이 될까요?

  새벽을 기도로 깨우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기도한다면 상상할 수 없는 힘이 주어질 것입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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