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한국어] 6월 1일 주일 주보 광고

TCC

2025년 5월 31일

6월1일 주보



광고


<성찬식>

주의 은혜안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山梨중앙교회 창립32주년기념예배>

오늘(주일)3부 예배후, 이강헌목사님과 정진숙목사님께서는 

山梨중앙교회 창립32주년기념예배를 위해 출발하십니다. 

집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여름 캠프와 희망 페스티벌을 위한 바자>

여름 캠프와 희망 페스티벌을 위한 바자가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주일 코이노니아에서 있습니다. 

메뉴: 김치볶음밥

가격: 500엥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새벽예배> 

하루를 주님과 함께 시작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 (회의실)


헌화헌금

 仲里徳彦・尚子(감사)、土屋花子(감사)  


설교요약

2025.06.01. (부활후 제6주일)


제목: 끈질긴 기도의 능력

粘り強い祈りの力

A Power of Persistent Prayer

본문: 누가복음 18:1-8

 1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2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7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서론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과 과부에 대한 비유입니다. 기도에 대한 것을 가르치신 취지는 쉽게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기도할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밤낮 부르짖어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오래 참지 않으시고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말세로 가면 갈수록 믿음의 기도의 용사의 수가 적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탄식하시면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말씀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기도에 대하여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본문에 나오는 과부처럼 끝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에게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것을 전제하시고 과부의 비유를 통하여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18:1)

  “1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과 항상 쉬지말고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항상 하여야 합니다. 기도가 빨리 응답되지 않을 때 쉽게 낙망하거나 포기하기 쉽습니다. 또한 평안할 때는 기도하지 아니하고 무사태평하기 쉽습니다. 사람은 무슨 급한 일이 생기면 저절로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도가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하도록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고비를 극복하고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성령의 뜻을 순종하여 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기도는 응답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 약속대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은 매일 밥을 먹는 것이라든가 쉬지 않고 호흡을 하는 일이라든가 하지 않으면 죽을 것 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잘 합니다. 그런데 기도와 찬송은 저절로 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기도나 찬송은 영적으로 밥 먹는 것이나 호흡하는 것처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밥 먹는 것이나 호흡으로 비유하여 꼭 해야 할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2. 기도의 방법 (18:2-3)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본문은 기도의 방법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당시에 있음직했던 사실을 들어 가르치신 비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으며 헤롯 아래서 근무하고 있었던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탈뭇에는 이방인 법관들이 돈을 탐하고 약자를 압제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는 것과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흔히 동반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불의한 재판관에게 가서 계속 간청하여 문제를 해결받을 돈도 없고 권력도 없고 빽도 없는 과부의 끈질긴 행동을 기도의 모범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 분명한 소원과 목적을 가지고 

  기도를 할 때는 분명한 소원과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여기 나오는 과부는 “내 원수에 대한 내 원한을 풀어주소서” 라고 분명하게 소원을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불필요한지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꼭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원치 않으십니다. 이방인들은 의미도 알 수 없는 주문과 같은 소리를 중얼거립니다. 하나님은 주문을 외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 필요한 내용을 분명하게 그리고 심플하게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 자주 찾아가서

  여기 나오는 과부가 자주 가서 청원한 사실은 우리에게 기도의 빈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자주 가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사정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응답받기 위해서입니다. 과부는 연약한 자입니다. 불의한 재판관이 과부를 무시하였으나 자주 가서 떼를 쓰자 괴로워서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불의한 재판관이라 할지라도 과부의 소원을 들어주었는데 하물며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사 겠느냐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좋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왜 자주 가서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기도와 응답이라는 관계를 통하여 우리와 가까이 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끝까지 기도하자 

  기도할 때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으나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가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한 날에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가 방해하여 21일이 지난 후에야 다니엘에게는 응답이 내려왔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고 21일 동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응답이 내려올 때까지 21일 동안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엘리야가 비가 내리기를 하나님께 간구할 때 한두 번 기도하고 그만둔 것이 아니라 일곱 번이나 기도했습니다. 엘리야는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까지 물러서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믿고 기도를 시작했다면 물러서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출발했다가 뒤로 물러서는 사람을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3. 믿음과 종말 (18:8)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께서 본문 말씀에서 기도와 믿음과 종말을 연결해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로 믿고 기도하는 정통적인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생활을 잘하는 성도가 말세에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선 말세에서 진실된 믿음이 차차 식어질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신 것에 비해 인간은 늘 불신실합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도 예수님은 말세에 대한 징조를 예언하셨는데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4:12, 22 참조). 바른 믿음이 없이는 바른 사랑도 없습니다. 종말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세속화되어 바른 믿음에서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탄식하시면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종말이 가까운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께서 걱정스럽게 말씀하셨던 것을 걱정하시지 않게 한다면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오늘날 대부분의 성도들이 세속화되어 믿음도 형식만 남고 기도하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이 된다면 주님께서 얼마나 든든하게 생각하시고 기뻐하시겠습니까? 

   말세의 신앙생활과 기도생활에 대하여 걱정하시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우리가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믿음과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합니다. 말세는 난세와 같습니다. 믿음의 사람과 기도의 사람이 적을 때 우리가 기도와 믿음의 사람이 된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고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자명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믿음의 사람이 끝까지 끈질기게 기도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속히 응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밤낮 부르짖는 기도에 속히 응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원통한 사정을 풀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래 지체하지 않으십니다. 

  말세가 되면 진실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탄식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먼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낙망하지 않고 항상 기도에 힘쓴다면 응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CONTACT US

도쿄 중앙 교회 지도

〒169-0072 도쿄도 신주쿠구 오쿠보 2-18-8

03-3208-8491

169-0072

2-18-8 Okubo, Shinjuku, Tokyo
Email: info@tcc.or.jp, tcc.or.jp@gmail.com
전화: +81 03-3208-8491

우리는 개신교 교회이며 통일교, 신천지, 몰몬, 워치타워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2025 by TCC, 동경중앙교회, 도쿄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