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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강절＞
11/30(주일)부터 12/24(수)까지 대강절(待降節)기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쁨으로 맞이합시다.
2. ＜크리스마스 행사 ＞
◎크리스마스예배：12/21(주일) 2부, 3부 (평상시대로)
◎동경희망선교교회 크리스마스예배: 12/21(주일)오전10:00
◎주일학교 크리스마스예배: 12/20(토) 오전 11:00(지하성전)
◎ NEXT차세대 크리스마스예배: 12/21(주일) 오후4:00(지하성전)
3. <처음 오신 분>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예배 후에 안내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설교요약 2025.11.30.(대강절 제1주일)
제목: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神のみ心にかなった者
A Man After God’s Own Heart
본문: 사도행전 13:17-23(22-23)
“17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19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약 사백 오십 년간)
20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 간 주셨다가
22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23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서론
오늘의 말씀은 사도 바울의 설교로서 이스라엘의 긴 역사를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그중에서 40년 동안 쓰임받았던 모세와 40년 동안 광야생활 했던 이스라엘과 똑같이 40년 동안 왕으로 재임했던 이스라엘의 제 1대왕 사울과 2대왕 다윗을 통하여 교훈을 받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불리웠던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란 다윗을 말하지만 사실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윗처럼 다윗의 자손으로 불리우시기를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매사에 생애 전체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1.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모세의 3번의 40년
모세는 40년 왕궁생활, 40년 광야에서의 은둔 사생활, 공생애 40년 광야생활 셋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는 120세에 사명을 마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애굽생활 400여년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그의 자손들이 약 4대만에 430년 후(본문에는 450년)에 출애굽하였습니다. 그들은 요셉 때에 애굽으로 내려갔고 모세 때에 출애굽했으니 4대만에 출애굽했습니다.
출애굽과 어린양의 피
이스라엘 자손들이 해방되어 출애굽한 것은 하나님이 애굽인들에게 내리신 10대 재앙의 이적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모형 어린양의 피 공로로 인하여 이뤄졌습니다.
2.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
사울의 초기
사울은 초기에 자기를 작게 여기고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직접 다스리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주변의 왕들을 보고 자기네들에게도 보이는 왕을 알라고 졸라댔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구한 대로 눈에 보이는 왕을 세워 주셨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의 제1대 왕으로 뽑힌 사람이 사울입니다.
사울의 교만
사울이 왕이 된 후에 불과 2년만에 교만해졌습니다. 그것은 그 속에 사탄이 들어 갔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탄은 교만하여 사탄이 되었고 처음부터 범죄한 자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 다니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령을 떠나 악령에 사로잡혀 적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쓰여진 사람입니다.
사울의 종말
사울은 그렇게 오랫 동안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을 죽이려고 애썼지만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심으로 다윗을 죽이지 못했습니다. 사울은 마지막 전투에서 급하게 되자 신접한 여인(영매)을 찾았습니다. 성령이 떠나고 악신에 사로잡히면 귀신을 따르게 됩니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길보아 전투에서 아들 요나단도 죽고 사울은 자살했습니다. 사울은 적그리스도의 모형이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우리도 사울을 경계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선택받은 다윗
사울이 교만하여지고 불순종하게 되자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윗은 8형제 중에 막둥이였고 목동이었을 때에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선택하십니다. 하나님은 겉사람을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십니다. 그가 선택받은 것은 왕이 되기 훨씬 이전이었습니다.
다윗의 40년
22절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라고 합니다. “내가 다윗을 만나니”는 시편 89:20절에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은 사무엘상 13:14절에서 그리고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는 이사야 44:28절에서 인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의 대명사 사울을 폐하시고 순종의 대명사 다윗을 세우셨습니다.
다윗은 40년 동안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상징하는 기름부음을 받고 쓰임받았습니다. 그가 10대의 소년 시절에 베들레헴에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 능력으로 골리앗을 죽였습니다. 사울에게 붙어 있던 악신을 떠나게 했습니다. 사울에게 쫓기면서 22곳이나 옮겨 다니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30세가 되었을 때에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능력으로 7년 6개월 동안 유다 지파의 왕으로 훌륭하게 사명을 수행하였습니다.
그후에 이스라엘 12지파가 헤브론으로 와서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그는 저 유명한 예루살렘으로 도읍을 옮겼습니다. 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훌륭한 왕으로 존경받을 만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
23절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고 합니다. 다윗은 아브라함과 함께 메시야의 이대 조상으로 기록합니다(마 1:1). 아브라함은 메시야의 약속을 받았고 다윗은 메시야의 그림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고(왕상 14:8-9, 15:30), 국가의 위상은 최절정기를 맞이했습니다. 그에게 하신 약속은 메시야를 통하여 완성되고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이며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입니다. 다윗은 불완전한 자였지만 그리스도는 완전한 분이시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이십니다.
결론
모세의 3회의 40년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40년에서 교훈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사울왕의 40년을 통해서 교훈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사울 왕의 종말을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다윗 왕의 70년을 통한 교훈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왜 그를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을까요? 그것은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실 것을 나타내고 있지 않을까요?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것은 왕이 되었을 때가 아니라 되기 이전이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기 때문에 그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왕이 되기 이전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왕으로 있을 때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하면서 평생 소원이었던 성전건축 준비를 다 하였습니다. 그는 경건한 헌신의 삶과 헌금의 모범을 보인 사람입니다.
우리도 생애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