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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30일 (주일) 설교 요약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리라

08월 30일 (주일) 설교 요약

본문: 이사야 29:22-24
22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23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그 가운데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을 거룩하다 하며 야곱의 거룩한 자를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24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서론
부끄러움 곧 수치심은 사람을 견디지 못하게 합니다. 때로는 이 수치심 때문에 사람들을 피하여 숨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수치심 때문에 존귀한 생명을 끊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수치심을 가지게 하여 우리가 자포자기하게 만들고, 하나님과 사람을 피하여 숨게 만들고, 우리의 귀중한 생명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시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을 감추려고 하다가 더 큰 죄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탄은 약점을 잡은 사람에게 사탄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의 치부(恥部)를 드러내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협박에 못이겨 시키는 대로 죄를 범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역사상에 수치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돌아온 그들을 용서하시고 수치심을 제거하시고 얼굴을 들고 하나님을 섬기며 당당히 살게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부끄러운 일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과거가 있고, 들키면 큰 일 날뻔한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의 날개 아래 감춰 주시고 얼굴을 들고 살게 하시니 몸 둘 바를 알지 못하고 감사하며 충성하며 살아갑니다.

1. 수치와 두려움에서 구속하시는 하나님 (29:22)
(1) 아브라함의 구속(22)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24:2-3에 “2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라고 하였습니다.

(2) 이스라엘의 구속(29:22)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명예와 축복을 유지하지 못하고 돈과 명예와 우상숭배와 바꿔치기 했습니다. 하나님은 대단히 노여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대적들의 손에 붙이사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선민국가가 망하고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자랑하던 성전이 와전히 파괴되고 불에 타 버렸습니다. 그들은 포로로 끌려가 종살이하면서 부끄럽게 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찬란했던 과거를 자랑할 수 없게 만드셨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속하시고 다시 나라와 민족과 지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3) 우리의 구속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우상숭배자 가운데서 불러내셨습니다. 그가 우상의 요소를 근절하고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완전히 떠난 후에 이삭을 믿음의 씨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같은 방법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우상숭배와 마귀의 종노릇하는 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해 주셨습니다.

2. 야곱의 자손들의 신앙상속(29:23)
(1) 이스라엘의 믿음 상속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은 가정에서 족장으로 족장에서 나라로 퍼져나갔습니다. 야곱 때에 애굽으로 내려갈 때는 그 가족이 불과 70명이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430년만에 나올 때의 인구는 군인의 수만 603,550명이었으니 하나의 큰 나라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들은 선민이 되어 거룩한 나라가 되고 제사장 국가가 되었습니다.

(2)교회는 영적 이스라엘
교회는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을 했는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다면 이방인 우리야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조상대대로 우상숭배와 망령된 행실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들추어낸다면 얼마나 부끄러운지 얼굴을 들고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 피로 죄사함을 받고 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은혜로 당당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3) 우리의 수치를 가리워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죄를 지은 것이 발각되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도적질하다가 붙잡히면 발각되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거짓말하다가 발각되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음행을 하다가 들키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우리는 부끄러움을 당할 이유들이 너무 많습니다.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질병이나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너무 가난하여 돈을 꾼다든지 구걸할 때라든지 벌거숭이가 되어 버린다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마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눈이 밝아지자 부끄러워서 숨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함받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부끄러움과 수치를 은혜의 옷으로 덮어주시고 얼굴이 실색하지 않게 하시고 얼굴을 들고 살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시고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3. 총명한 자 교훈을 받는 자(29:24)
(1) 총명한 자
“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라는 말씀에서 마음은 영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 마음이 혼미하던 자들에게 총명의 신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으면 인간의 영이나 악령이 들어가 역사하며 마음이 혼미하게 됩니다. 마음이 혼미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나 마귀를 따르거나 자기의 타락한 마음에서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여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총명하게 됩니다. 총명의 신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총명이란 단어는 영어로 이해(understanding) 이라고 합니다. 일어 성경에는 깨달음을 얻는다고 번역했습니다. 중국어 성경은 명백(明白)이라고 번역했습니다.

(2) 교훈을 받는 자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이제까지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어렵다고 원망하던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진리의 말씀을 기뻐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그 뜻대로 살아갑니다. 즉 교육이 잘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없어서 망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호4:6 참조).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 임하시면 혼미한 영의 지배에서 벗어나 총명을 얻게 될 것이며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너무 어리석고 무식하고 무지하면 사람의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3)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
하나님은 교회에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기독교는 총명의 신으로 충만하고 말씀의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면 살 길이 열립니다(태양, 등불).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을 떠난 인간은 혼미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망하게 됩니다.

결론
인간은 수치심을 아는 존재입니다. 동물들에게는 수치심이 없습니다. 인간은 부끄러움을 당할 때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무너집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그들에게는 부끄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광의 옷이 벗겨졌고 명예와 지위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나라도 민족도 성전도 지키지 못하고 외국인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희망찬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의 자손들 곧 영적 이스라엘 교회를 통하여 신앙을 상속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곧 성도들에게는 혼미한 마음(영)을 제거하시고 총명의 신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원망과 불평으로 무지와 무식으로 망해가던 자들이 말씀의 교훈을 받고 물 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도 마르지 아니하고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모두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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