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
2025年1月18日
1월 19일 주보
2025.01.19. (주일)
제목: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
キリストの血潮の力
The Power of the Blood of Christ
본문: 히브리서 9:18-22
18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20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서론
성경이 천이라고 한다면 꼭 짤 때 그리스도의 피가 뚝뚝 떨어질 것이며 나무라고 한다면 66간으로 지어진 집으로 어떤 문을 열더라도 그리스도가 걸어나오실 것입니다.
오늘은 보혈 곧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보혈의 능력은 생명의 능력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며 그리스도의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오늘은 왜 피가 생명인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리스도의 피만이 죄를 속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속죄의 제사를 드릴 때 왜 반드시 피를 가지고 드려야하는지에 대하여서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흘림과 피 뿌림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하여서도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는 어던 능력이 있습니까?
1. 피는 생명이다 (레 17:11)
짐승의 피와 형제(맏아들)의 피(창 9:5)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고 타락하여 인류에게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실 때 가죽 옷(피흘림의 그림자)을 지어 입혀 쫓아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릴 때 짐승의 피를 흘려 드렸습니다.
노아 홍수를 통하여 세계적인 대심판 후에 하나님은 노아에게 피를 가진 동물의 육식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3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 5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창 9:)
사람의 피값은 형제(맏아들)에게서 찾으리라고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대속을 말씀하셨습니다.
피는 생명(레 17:11)
“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노아에게 말씀하신 내용의 말씀을 율법시대에는 율법에 피는 생명이라고 명시하게 하셨습니다.
속죄의 제사
언약의 피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모든 인간은 죄 가운데 태어납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대속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죄 있는 자신의 피로서는 대속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그림자인 짐승의 피로 대속의 그림자를 보이신 것입니다. 짐승의 피가 죄를 씻는 능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의식을 통하여 인간의 속죄를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제사에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2.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세상 죄를 제거하는 어린양
“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하나님은 세례 요한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지고가는(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언하게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다른 이름이 거의 나오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새 이름으로 어린양이란 말씀이 30여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
그리스도의 보혈은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이미 구약성경에서 예언된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실제로 속죄하는 대속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피로 값주고 교회를 사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민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들, 그리스도의 교회, 그리스도의 신부, 어린양의 아내 등으로 불리우는 성도를 위해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속죄의 능력(구원과 구속)
대속 곧 속죄는 죄, 저주, 질병, 사탄 마귀, 죽음 등으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저주, 질병, 사탄 마귀, 죽음 등으로 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구속이란 그렇게 자유를 줄 뿐만 아니라 다시는 죄, 저주, 질병, 사탄 마귀, 죽음 등의 종노릇하지 않아도 되도록 값을 주고 자기 것으로 삼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주인이 바뀐 것이지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로부터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새 주인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3. 피흘림과 피 뿌림 (히 9:19, 21, 22)
피 흘림
“22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피 흘림이 없은즉 죄사함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것은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그 사건이 없으면 죄 사함도 물론 없습니다. 죄 사함이 없으면 구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피 뿌림
“19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구약의 제사에서도 제단에서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립니다. 그리고 흘린 피를 그릇에 담아 성소와 지성소에 들어가 피를 뿌립니다. 피를 흘림이 없으면 피를 뿌릴 수도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피흘리는 일과 피뿌리는 일은 연결점은 있으나 같지는 않습니다. 피를 흘린 상태로 놓아둔다면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피를 뿌릴 때 피뿌린 물건마다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21절에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까?
속죄와 구원의 피뿌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사건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 피의 능력이 누구에게나 자동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믿음도 필요 없고 회개도 필요 없이 자동적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속죄와 구원의 피뿌리는 역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스도의 객관적으로 흘리신 보혈이 주관적으로 자신의 마음에 회개와 믿음을 통하여 뿌려질 때 이 말씀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예수께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향하여)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결론
보혈의 능력은 곧 생명의 능력입니다. 보혈은 그리스도의 피요 생명입니다. 보혈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므로 불가능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에 예언하신 말씀 곧 성경대로 보혈을 십자가 위에서 다 쏟으시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대로 삼일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은 누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변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것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보혈로 죄 씻음받을 것을 믿는 자들에게 주관적으로 한 사람씩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