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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4월 13일 주일 주보 광고

TCC

2025年4月12日

4월13일 주보


2025.04.13. (종려주일)


제목: 대제사장의 기도의 능력

大祭司の祈りの力

The Power of High Priest’s Prayer

본문: 히브리서 5:5-10

5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6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서론

그리스도의 삼대 직무가 있습니다. 첫째는 선지자 직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에 예언된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성취하사 선지자의 역할을 다 하셨습니다. 둘째는 대제사장의 직무입니다.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피흘리고 죽으셨습니다. 셋째로 왕의 직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재림하시고 천년왕국에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다스리심으로 왕의 직무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그리스도께서 어떤 대제사장으로 그 직무를 행하셨으며 행하시고 계시며 행하실 것인가 즉 그리스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사역에 대하여 설교하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아들 (5)

  “5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 하나님의 독생자(5)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생자로 기록한 성경은 요한복음 1:14, 1:18, 3:16, 3:18, 요한 1서 4:9 등 5곳에 나옵니다. 이 단어는 요한복음과 요한의 편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단어입니다. 

  독생자란 영원하신 하나님의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영원전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독생자는 될 수가 없습니다. 


  • 하나님의 맏아들(5)

  하나님의 맏아들이란 단어도 신약성경에 5회만 나오는 특별한 단어입니다. 로마서 8:29, 골로새서 1:15, 1:18, 히브리서 1:6, 요한계시록 1:6 등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맏아들에 대한 예언은 시편 2:7에 나옵니다. 그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시기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실 때 주어진 칭호입니다(행 13:33).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셨습니다(골 1:14, 18).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는 맏아들로서 오십니다(히 1:6).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실 때 맏아들로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습니다(계 1:5).


  • 합법적인 하나님의 아들들

  만일 그리스도께서 독생자로서만 영원히 계신다면 아무도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독생자가 맏아들의 칭호를 가지고 계신다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다른 아들들이 합법적으로 가능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음받고 그 피로 그리스도의 형제가 되어 구원을 얻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고 말씀하신 것은 독생자와 맏아들을 염두에 두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

  • 멜기세덱(5:6, 10)

  “6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멜기세덱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는 성경이 있습니다. “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 7:1-3)

  이 말씀은 멜기세덱은 성육신하실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아론의 혈통의 대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하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 구약의 대제사장(5:1-3)

  “1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저가 무식하고 미혹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싸여 있음이니라 3이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기를 위하여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구약의 대제사장은 인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아론의 자손이어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모두 죄인이므로 자신의 죄를 위하여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나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 영원한 대제사장( 13:8)

  아론의 혈통을 따르지 아니하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신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대제사장인 것입니다. 영원하신 대제사장만이 우리의 죄를 속할 수 있으며 영원한 구원을 주실 수 있습니다. 


3. 대제사장의 심한 통곡과 눈물의 간구 (5:7-9)

  • 심한 통곡과 눈물의 간구와 소원(7)

  “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리스도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자기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셨던지 “42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 22:42)라고 하셨을까요?


  • 경외하심을 인하여(7)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하나님과 동등하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심을 인하여 기도가 상달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경외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들으심을 받고 응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고난과 순종(8-9)

  “8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그리스도께서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지만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시고 온전하게 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얻으신 맏아들의 칭호를 통하여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믿고 순종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의 나라를 유업으로 상속을 받게 됩니다. 

  대제사장 그리스도는 이 일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항상 우리의 중보자가 되셔서 친히 간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믿음직하고 더 큰 능력은 없을 것입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는 두 가지 면에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리스도는 독생자로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또한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아니하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신 대제사장으로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 또한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으셨습니다.  

 “8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영원하신 대제사장의 기도는 이처럼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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