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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5월 4일 주일 주보 광고

TCC

2025年5月3日

5월4일 주보


2025.05.04. (부활후 제2주일)


제목: 합심기도의 능력

合心祈祷の力

The Power of One Heart Prayer

본문: 사도행전 1:12-14


12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서론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계속 설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합심기도 즉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전념할 때 나타나는 능력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예수께서 교회의 최소 단위를 말씀하실 때 두 세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와 함께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한 마음이 되어 합심으로 기도할 때 어떤 능력이 나타날까요? 성경에는 마많은 경우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기도할 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500여명 모였었지만 한 곳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한 사람은 120여명이었습니다. 그들이 무엇 때문에 기도했고 어떤 응답을 맏았는가를 살펴 보면서 우리도  기도하여 응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1. 승천, 성전, 다락방 (1:12-13)

  “12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 승천 장소 ( 24:50-51,  1:12)

  “50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51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눅 24:50-51) 

  “12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행 1:12)

  위의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 승천하신 장소를 알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동편에 있는 산 곧 감람산이라고도 하고 감람원이라고도 하는 곳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가면 기드론 골짜기가 나옵니다. 그곳을 건너면 바로 감람산으로 연결됩니다. 감람산에서 동편으로 더 가면 바로 베다니라는 마을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베다니 앞까지 나가시고 감람산 동편 끝 부분에서 승천하셨습니다. 


  • 예루살렘 성전( 24:53)

  “52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안식일에 걸을 수 있는 거리는 1,100 미터이므로 1킬로미터 전후가 됩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날마다 한 일은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매일 성전에 모여 한 일은 하나님을 찬송하며 예배한 것입니다. 그 장소는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 다락방( 1:13)

  “13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전설에 의하면 마가 요한의 다락방으로 알려진 곳이 그들의 숙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유숙하면서 사도의 보궐선거를 위해 기도회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13-14). 물론 약속하신 성령의 강림을 기다리면서 기도했을 것입니다. 


2. 합심기도 (1:14)

  “14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 예수님의 명령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은 감람산에서 다락방으로 가서 열흘 동안 전혀 기도에 힘썼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바로 전에 약속하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고 명령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그 명령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10일 동안 기도하며 기다리라고 말씀하시지도 않았고 분명한 설명도 없었지만 그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의도를 잘 알았던 것 같습니다. 


  • 500명에서 120명으로 

  그 때 모인 수가 한 120명이나 되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120명이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의 숫자는 과연 얼나 되었을까요? 고린도전서 15장 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감람산에 모였던 사람의 수는 500여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초대교회의 창립멤버는 120명보다는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120여명만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약속의 말씀을 꼭 붙잡고 전혀 기도에 힘썼다고 하는 말의 의미는 상당히 중요한 말입니다.

  전통에 의하면 다락방은 마가 요한의 다락방으로 전해집니다. 당시의 다락방은 배우고 기도하고 모이고 교제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 생전에 때때로 모였던 장소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 신약시대의 최초의 기도처의 모습을 드러낸 장소가 마가 요한의 다락방이었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다락방은 기도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1사도들과 그외의 사람들

  120명 가운데는 예수님의 11제자가 있었습니다. 제자 중에서 가룟 유다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들이었던 여인들이 모였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비롯하여 예수님의 동생들도 모였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합심전력으로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그 기간은 10일간이었습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이 10일 간 물과 채소를 먹으면서 기다리던 것과 같이 서머나 교회가 환난을 당할 때 10일 간 인내하였듯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간을 기다릴 때 10일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10일 동안 전혀 기도하며 기다리던 사람들만 약속의 말씀과 기도의 응답으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3. 성령강림 ( 2:1-4)


  • 주님의 명령에 순종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곧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10일 동안 늘 성전에 있어 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또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썼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을 갑자기 떠나 보내고 주님이 세상에 계실 때 하셨던 일들을 회상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며 그리워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나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하나님을 찬송함과 합심기도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 모여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마가 요한의 다락방 숙소로 돌아오면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들은 10일 동안 그렇게 계속하였습니다. 


  • 성령의 강림

  “1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4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성령의 강림은 언제 어디서 있었을까요? 그것은 오순절날이라고 하였으니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째요, 승천 후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장소는 집이라고 하여 마가 요한의 다락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도 집이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누가복음과 조화를 이루려면 그곳은 예루살렘 성전이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모여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강론하는 것을 듣던 장소가 있습니다. 지성소와 성소와 성전 뜰 모두를 합하여 예루살렘 성전  혹은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릅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이 강림하신 사실입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예루살렘 성전으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성령이 강림하셨다 라는 전승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믿어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대로라면 예루살렘 성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결론

  사도들과 갈릴리에서 온 많은 사람들에게 주께서 명령하신대로 그들은 성령을 받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들이 숙소로 유하던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합심하여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오순절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모이기를 힘쓰고 말씀을 사모하고 찬송하며 기도에 전념하여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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