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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3월 9일 주일 주보 광고

TCC

2025年3月8日

3월 9일 주보


2025.03.09. (사순절 제 1주일)


제목: 강청 기도의 능력

頼み続ける祈りの力

The Power of Importunate Prayer 

본문: 누가복음 11:5-13(8, 13)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서론

 주기도문이라고 불리우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기도문이 마태복음에서는 완벽한 문장으로 끝을 맺고 있기에 우리는 주기도문을 외울 때 마태복음의 내용을 사용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주기도문이 간단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에서는 주기도문을 외우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끈질기에 기도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청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요즘 영어 성경에서는 낯 두껍게 즉 철판을 깔고 매어 달리라는 내용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강청기도에는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강청기도를 가르치시면서 주기도문이라고 불리는 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한 비유를 들어 주셨는데 성령을 주실 때까지 기도하면 주시겠다는 내용입니다. 


1. 강청의 기도(5-8)

  • 강청의 기도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찌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벗은 밤중이기에 가족과 함께 잠자리에 들어가 귀찮은 일이지만 벗의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서 떡을 주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 예기치 않은 문제의 발생

  우리에게도 생각지 않고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여행 중에 찾아온 벗은 갑자기 찾아온 사람입니다. 인생에게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인생에게는 자기의 노력과 관계 없이 찾아오는 행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떡 세 덩이가 없기 때문에 잠들어 있을 벗에게 찾아가 떡을 구해야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방법으로부터 교훈을 얻읍시다. 때때로 우리는 기도하다가 지쳐버립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물러서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끝까지 기도하자 

  우리가 기도할 때 마귀도 알고 역사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을 주셨는데도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가 방해하여 응답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이 응답을 받기 이전에 기도를 중단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마도 시간이 더 걸리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불퇴진(不退陣: 물러서지 않는)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응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마귀의 진을 깨뜨리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2. 기도와 간구의 방법(9-10)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기도의 방법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앞에서 배운 강청함을 인하여 응답해 주시겠다는 내용과 일치합니다. 이것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해서 반드시 응답을 받으라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구해 보고 응답이 없으면 그만 두어서는 안 됩니다. 구하고 찾아보고 응답이 없으면 그만 두어서는 안 됩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 반드시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 크고 비밀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는 응답을 받을 뿐만 아니라 크고 비밀한 일도 보여주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받았습니다. 

  “2일을 행하는 여호와,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2-3)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여호와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귀기울이십니다. 


  •  기도해야 하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야할 것을 미리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와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한다든지 세상을 위한 것을 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내용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있어야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구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것은 자녀에게 주고자 하는 것을 주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최고 최선의 응답(11-13)

  • 부자관계의 비유

  이 부분에서 예수께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들어 기도에 비유하셨습니다. 11절과 12절을 봅시다. “11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비유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럴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들어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이라는 조건을 붙여 하나님 아버지와 대조하여 설명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라는 것은 인간이 악하다는 것을 강조한 내용보다는 하나님의 절대 선하심에 대한 상대적인 악을 의미합니다. 


  •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는 절대 선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악할 수 없는 분입니다. 사랑은 미워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진리는 거짓이 들어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하여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은 짠 음식입니다. 소금이 짜지 않을 수 는 없습니다. 빛이 어두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만일이라는 조건을 붙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소금이 맛을 잃거나 빛이 어두워지는,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선하신 분이기에 조건을 붙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상대적인 존재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준다고 하신 것입니다. 


  • 최고 최선의 응답

  자 이제 최고 최선의 응답을 색각해 봅시다. 영어에 베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베스트는 굿(good)이나 웰(well)의 최상급입니다. 최고와 최상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와 최선의 것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만일 잘못 구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더 좋은 것을 구하게 해서라도 최상의 그리고 최선의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구해야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평생을 구하여도 다 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가르치신 것은 무엇을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성령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성령을 구해야 합니까? 성령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께서 책임을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기도와 응답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간은 기도하면서 살도록 창조된 존재입니다. 주님은 응답받을 때까지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르침심은 성령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령을 구하는 지혜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약의 최고와 최선의 약속은 메시야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의 최고 최선의 약속은 성령과 재림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신과 똑 같으면서도 다르게 오시는 다른 보혜사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강조점은 성령을 받을 때까지 강청의 기도를 끈질기게 하면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능력(권능) 곧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들에게 이런 성령의 권능이 임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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