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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3월 2일 주일 주보 광고

TCC

2025年3月1日

3월 2일 주보



2025.03.02. (주일)


제목: 탄식 기도의 능력

うめきの祈りの力

A Power of Groaning Prayer

본문: 로마서 8:26-30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서론

  오늘의 본문은 이와같이 라고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어떤 내용과 같이란 말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앞에서 만물이 탄식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어서 성도의 탄식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같은 맥락에서 같은 내용과 목적 때문에 성령도 탄식한다는 뜻입니다. 

  먼저 만물의 탄식에 대하여 설교하려고 합니다. 

  다음으로 성도의 탄식에 대하여 설교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탄식에 대하여 설교하려고 합니다. 


1. 피조물의 탄식 (8:22)

  •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19)

  “19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 타락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었고 마귀에게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참한 운명에 처한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이 공로를 믿고 감사하여 죄를 회개하고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십니다. 

  그때까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까지 만물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의 손에 의하여 오염되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유지되지 않아 그날이 오기를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곧 1,000년 왕국의 도래를 탄식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의 자유(20-21)

  “20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하에서 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마귀에게 일시적으로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하루 빨리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고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 자유는 1,000년 왕국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 피조물의 탄식(22)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마귀 사탄과  타락한 인간 때문에 피조물들이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피조물의 탄식을 들을 수 있다면 그들의 신음 소리는 인간 때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이 소리가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며 피조물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2. 성도의 탄식 (8:23)

  • 양자 몸의 구속(23)

  “23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성도는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양자는 하나님의 생명책에 입적 되었습니다. 그러나 양자된 성도는 아직 성장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양자는 영의 구속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양자들도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성으로 인하여 몸은 아직 구속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성도란 칭의 구원을 받았으나 여전히 성화 구원의 과정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성도의 몸의 구속은 언제 받을까요? 바로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육의 몸이 영의 몸으로 갈아 입을 때입니다. 


  • 믿음과 소망(24)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믿음과 소망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2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 11:1). 바라는 것이란 소망을 의미하기 때문에 믿음과 소망은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믿음도 소망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소망을 기대하며 기뻐합니다. 


  • 소망의 인내(25)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믿음과 소망은 보지 못하지만 바랄 수는 있습니다. 믿음과 소망은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기 때문에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로마서에 다음의 말씀이 있습니다.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 5:3-5)

  믿음에는 역사, 소망에는 인내, 사랑에는 수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짝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3. 성령의 탄식 (8:26-28)

  • 성령의 탄식(26)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피조물의 탄식과 성도의 탄식에 이어 성령의 탄식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는 마땅히 빌 바조차 알지 못하나 오직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 


  • 성삼위 하나님(27)

  “27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은 항상 함께 역사하십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엘로힘으로 항상 복수로 나옵니다. 신약의 하나님은 데오스라고 하는데 항상 단수로 나옵니다. 신약에서는 성삼위 하나님의 사역이 나누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따라서 신약성경을 읽을 때는 문맥에 따라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 곧 성부 하나님이 성령의 생각을 아시고 또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십니다. 또 기도는 대제사장되시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에 있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사역임을 볼 수 있습니다. 


  • 합력성선의 하나님(28-30)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절은 모든 성도가 암송하는 성구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28절은 전후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8절 앞에 나오는 말씀과 28절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28절은 어떤 일도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뜻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28절은 29-30까지의 구원의 과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 8:29-30)

  즉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성령께서 간구하게 하시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맏아들이 될 수 있도록 성도를 예지하시고 예정하시고 때가 차매 부르시고, 칭의와 성화를 거쳐 결국은 영화롭게 하신다는 내용입니다. 


  결론

 만물이 탄식합니다. 성도가 탄식합니다. 성령도 탄식합니다. 그것은 모두 구원의 완성을 위한 탄식입니다.

  우리 가운데 피조물의 탄식 소리를 듣는 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피조물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구원이 완성되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그날까지 탄식할 것입니다. 

  성도들도 탄식하며 구원의 완성을 위해 기도합니다. 때로는 부르짖고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때로는 너무 지치고 아파 소리내어 기도하지 못하고 탄식과 신음소리와 한숨쉬며 기도할 때 그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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