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주일) 설교요약 : 감사기도의 능력
- 東京中央教会 Tokyo Central Church
- 6월 22일
- 1분 분량
본문: 시편 50:14-15, 22-23
14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22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서론
일본의 역사를 보면 홋카이도에 아이누들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연어가 알을 낳고 죽으려고 떼를 지어 올라오면 잡아먹었는데 세 마리 중에 한 마리씩을 잡았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올라오는 연어는 신에게 감사하며 신의 것으로 생각하여 잡지 않았고, 두번째로 올라오는 연어는 곰의 몫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잡지 않고 두었고 세번째로 올라오는 연어를 자기 몫으로 생각하고 잡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생각했고, 자연과 동물을 생각했고, 자신을 생각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도 전반기 6개월을 마무리하면서 감사기도의 능력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성도는 왜 감사기도를 해야 합니까?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누구에게 감사기도를 해야 합니까?
1. 감사와 하나님의 영광 (50: 14, 23)
감사의 뜻
성도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요? 본문 말씀에 보면 감사(희생제물)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도 감사와 예배와 찬송과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자연과 만물을 통해서도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런데 타락한 인간의 제사는 희생제물을 요구하셨습니다. 구약의 희생제물은 장차 오실 자 곧 그리스도의 희생의 표상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제물
특별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십자가 위에서 드리신 희생제물 , 화목제물, 대속제물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신 감사의 희생제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사신 성도의 감사와 찬송과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구속의 찬송과 감사를 성도만큼 깨닫고 중심으로 드리는 다른 피조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것은 인간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1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3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시록 14:1-5)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성도의 감사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성도의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높아지거나 영화로와지는 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까지는 그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지 않으십니다. 모든 성도가 구원이 완성되고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실 것입니다.
2. 환경 변화의 능력
감사와 서원
성도가 감사하며 서원을 갚을 때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예비해 주십니다. 감사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나실인의 서원에서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실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그리스도는 나실인처럼 사시고 대속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감사 찬송의 능력
유다의 여호사밧 왕 때의 일입니다. 모압과 암몬 족속이 연합군을 만들어 공격해 들어와 유다가 멸망 직전에 있을 때 아하시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가대를 동원하여 하나님께 찬송하고 감사하매 적군들이 자기네끼리 싸움이 붙어 서로 죽였습니다. 유다는 감사와 찬송으로 전쟁에서 대승리를 얻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하다가 빌립보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들이 밤중쯤 되어 기도하고 찬송할 때 옥문이 열려졌고 그들을 묶어 놓았던 쇠사슬과 착고가 풀려졌으며 이 일로 인하여 바울과 실라가 해방된 것은 물론이거니와 간수와 그 가족이 모두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감사와 찬송과 원망과 불평
원망과 불평은 진노와 심판을 가져옵니다. 원망과 불평은 마귀를 부르는 주문과 같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부르는 암호와도 같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므로 위대한 기적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힘입니다.
감사는 하면 할수록 늘어나게 되어 마지막에는 범사에 감사하는 성숙한 성도가 되게 합니다. 불평도 하면 할수록 늘고 마귀를 부를 때 즉시 찾아오게 됩니다. 마귀가 찾아오면 유익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할 뿐입니다.
환경의 변화를 원하십니까? 감사해 보십시오. 저는 보증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면 반드시 환경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각 사람마다 각각 다른 환경의 변화를 원하는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를 위해 감사며 기도하고 찬송하십시오. 분명히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성경의 기적들은 환경과 관계없이 감사할 때 일어난 것들입니다. 성도 여러분의 삶 속에 기적을 원하십니까? 하나님께 감사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삶 속에 하나님의 기적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3. 감사는 구원의 열매
세상 사람도 감사하며 삽니다. 짐승들도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예배로 감사
인간이 창조된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배는 성도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께 환경이 어떠하든지 기분이 좋든지 나쁘든지 언제 어디서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 중에 가장 좋은 예배가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물론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사죄의 은혜와 치료의 은혜와 축복의 은혜와 성령의 은사와 능력 등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참된 예배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물로 감사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예물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게 예물을 구별하여 준비했다가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와 헌물과 감사의 예물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서 가장 귀한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헌신과 감사
하나님께 헌신함은 최고의 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헌신함은 감사의 예배가 됩니다. 병들었을 때 치료해주신 하나님께 건강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은 몸으로 드리는 감사의 제사가 될 것입니다.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권면했습니다.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말로만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말로만 사랑하며 말로만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은 최상의 것으로 해야 합니다. 예배와 시간과 예물과 몸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감사로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감사의 제사를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구원의 길을 예비해주십니다.
결론
감사는 범사에 드려야 할 행위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감사는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하고 있는 환경까지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의 제사는 구원의 열매를 맺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위해서 구원의 길을 예비하십니다.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감사의 예물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시간과 예물과 헌신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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