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 13일 (주일) 설교 요약

사랑의 능력

7월 13일 (주일) 설교 요약

2025.07.13. (주일)

제목: 사랑의 능력
愛の力
Power of Love
본문: 아가서 8:6-7

6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서론
아가서에 나오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은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로 읽고 해석하지 않는다면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연애편지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살고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죽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죽음보다 무서운 힘을 가진 무기는 없을 것입니다. 마귀는 이 사망권세를 가지고 모든 인간을 자기의 종으로 삼고 부려먹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또한 죽음을 가지고 권세를 휘두르는 마귀를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사랑은 죽음같이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사랑은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사랑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끊을 자도 없습니다. 사랑은 측량할 자도 없습니다. 사랑은 구입할 수도 없습니다. 본문에서는 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죽음보다 강한 사랑
죽음은 가장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꼼짝 못합니다. 그리고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죽음을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죽음보다 더 강한 자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인간은 죽음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합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3-14)
예수는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보내시고 죽게하시기까지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죽음도 사랑을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 죽음보다 강한 것은 사랑입니다. 죽음같이 강한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최후의 적은 죄와 사망입니다. 아무도 이 죄와 사망의 권세 앞에서는 꼼짝못하고 벌벌 떨뿐입니다. 죽음을 이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망을 이길 힘은 사랑뿐입니다. 이 사랑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죽음은 사랑과 부활의 능력 앞에서 정복되고 말았습니다.

2. 끌 수도 없고 끊을 수도 없는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불같이 일어납니다. 이 사랑의 불이 붙으면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도 끌 수 없습니다. 불은 끄지 않으면 계속 타오릅니다. 사랑의 불도 계속 타오릅니다. 증오의 불도 타오릅니다. 지옥의 불도 타오릅니다. 이 불을 끌 자가 없습니다.
사랑의 불이 타오르는데 지구상에 있는 모든 강물과 바닷물을 끌어다가 끄려해도 끌 수 없습니다. 홍수가 나서 덮으려해도 덮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불을 누가 끌 수 있겠습니까? 느부갓네살의 때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 때문에 시험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7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졌으나 그들을 태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사 보호해 주셨고 또한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불을 세상의 불로 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불을 꺼보려고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성도들에게 환난과 핍박을 가하고 모든 고통을 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핍박자들은 진실한 성도 한 사람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가슴 속에 타오르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불을 아무도 끌 자가 없습니다.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한 사랑의 관계를 끊을 자도 없습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5-39)


3. 구입할 수 없는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댓가를 지불하고 살 수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가산이나 재산이나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사랑이 재산으로 살 수 있는 것이라면 부자들은 다 사랑이 충만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또한 위대한 매력이 있습니다. 사랑은 백화점이나 상점에서 살 수 없습니다. 사랑은 오묘한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이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사랑만이 온전한 사랑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이나 부모자식간의 사랑이나 친구간의 우정이나 모두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의 밑바닥에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흐르지 않으면 제한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사랑은 돈이나 재산으로 어느 정도는 살 수 있다고 생각할 모릅니다. 그러나 그게 맘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영화나 연속극 등을 보면 거의가 부잣집 아들이 가난한 집 딸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부잣집 자제들끼리 맺어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요리 조리 꼬이다가 사랑하는 사람끼리 맺어집니다. 결국은 사랑은 재산으로 살 수 없고 사랑은 신분의 차이도 뛰어넘고 국경도 뛰어넘습니다.
사랑은 재산이나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솔로몬에게는 국내외에서 1,000명의 여인을 거느리고 살았습니다. 그녀들은 대개 정략적으로 돈을 주고 재산을 주고 사들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솔로몬이 사랑한 사람은 술람미 여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술람미 여인을 사랑한 솔로몬의 사랑은 재산이나 돈으로 산 사랑이 아닙니다.

4.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엡3:19)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도 측량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측량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위하여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15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19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5-19)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이 불가합니다. 그것은 무한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 그 누구도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을 두루마리로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측량못할 위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위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는 십자가 위에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이시게까지 하셨겠습니까? 이 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어디에도 영원히 없을 것입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심으로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가서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고,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강권하사 하나님을 믿게 하시니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감히 측량할 수조차 없는 사랑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을까요? 누구도 그 위대한 사랑을 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기록한 아가서에서 말한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끌 수도 없고 끊을 수도 없는 완전한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돈이나 재산으로 살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이 불가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성도가 됩시다.

CONTACT US

東京中央教会地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2−18−8

03−3208−8491

 

169-0072

2-18-8 Okubo, Shinjuku, Tokyo
Email: info@tcc.or.jp, tcc.or.jp@gmail.com
Phone: +81 03-3208-8491

​私たちはプロテスタント教会で、統一教会、新天地、モルモン、ものみの塔などとは一切関係ありません。

© 2025 by TCC, 동경중앙교회, 東京中央教会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