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주일) 설교 요약
임마누엘은 누구의 이름인가
2026.02.22.(주일)
제목: 임마누엘은 누구의 이름인가
インマヌエルは誰の名前なのか
Who’s Name Is Immanuel?
본문: 이사야 7:14-17
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16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17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서론
우리는 임마누엘 하면 예수님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임마누엘은 본래 예수님의 이름이 아니었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오늘 성경에 나오는 임마누엘이 예수님의 직접적인 예언의 말씀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악을 버리고(거절하고) 선을 선택한다든가(신 1:39, 예수께서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탄생하고 성장하심을 나타냄으로 이해할 수 있음) 그러나 예수님 탄생 전에 유다를 괴롭히던 두 왕이 폐하여진다는 내용들을 해석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의 말씀의 배경은 시기적으로는 유다 왕 아하스 때의 일이며 이사야 부부 선지자의 활동과 그의 두 아들과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이제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유다의 아하스 왕과 이스라엘의 베가 왕과 아람 왕 르신과 앗수르와 연관을 지어 본문을 해석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임마누엘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에 대하여도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1. 여호와의 은혜를 포기한 아하스 왕 (7:10-13)
• 여호와의 자비로운 제안(10-11)
“10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일러 가라사대 11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데서든지 높은데서든지 구하라”
이스라엘 왕 베가는 아람왕 르신과 동맹을 맺고 유다 왕국을 침략했습니다. 때는 유다 왕 아하스 때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아하스 왕에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아람과 이스라엘이 망할 것을 말씀하시고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는 이사야의 아들 이름을 스알야숩(남는 자가 돌아오리라)으로 짓게 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어서 그 징조를 아하스에게 어떤 방법으로 구해도 좋으니 구하라고 자비로운 제안을 하셨습니다. 죄인들에게 구원을 구할 수 있는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제안입니다.
• 여호와의 은혜를 거절한 아하스 왕(12)
“12아하스가 가로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치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아하스는 자기 왕국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으니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여 번거롭게 하지 않겠다고 거절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는다고 하여 겸손하게 보이지만 그것은 자기의 능력으로 해결할테니 여호와 하나님은 빠지라는 교만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거절은 겸손이 아니라 교만입니다.
• 이사야의 선언(13)
“13이사야가 가로되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찌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
교만한 아하스의 행동 때문에 아하스 뿐만 아니라 유다 왕국 백성 전체가 괴로움을 당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셨겠습니까? 우리 한 사람의 죄가 가정을 괴롭게 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와 민족을 괴롭게 하고 선민의 하나님 마음을 괴롭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2. 임마누엘의 징조 (7:14-17)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14)
“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징조를 구하라시는 자비를 거절했음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징조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처녀란 히브리어로 “알마”(젊은 여자)인데 히브리어에는 처녀(뻬뚤라)란 말이 따로 있습니다. 알마란 말이 신약 성경에서는 동정녀(파르테노스)란 말로 인용되었습니다.
•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14)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이름은 이사야의 둘째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 (노략이 급함)라고 붙임으로 하나님이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을 보이셨습니다. 이사야 부부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보면서 자기 아들의 이름을 통해서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을 찬송한 것입니다.
• 앗수르에 의한 두 나라 멸망 시기 예언(15-17)
15-17절 말씀을 보면 “15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16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17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이야기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선택한다든지 그 전에 두 왕(르신과 베가)이 패망하는 당시의 상황과 이사야의 아들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이 기원전734년에 주어졌는데 앗수르는 기원전 732년에 망하고 동맹국이었던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속국이 되었다가 기원전 722년에 완전히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서 이사야 부부는 임마누엘이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3. 예수님과 임마누엘 (마 1:21)
• 임마누엘과 마헬살랄하스바스(사 7:-8:)
임마누엘의 본래 이름은 이사야의 둘째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의 출생으로 이사야 부부 선지자에게 주신 약속대로 이뤄졌을 때 임마누엘이라고 부른 이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취된 것을 보고 그들은 하나님이 예언하신 말씀하신대로 성취됨을 보고 임마누엘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 예수와 임마누엘(마 1:21)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임마누엘은 본래 예수님의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의 때처럼 예수의 탄생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 임마누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별명처럼 되었습니다.
이사야의 둘째 아들의 출생 예고와 성취와 같이 예수의 출생 예고대로 출생하였을 때 이사야 부부처럼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임마누엘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이런 예언과 성취를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라”는 임마누엘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 임마누엘 하나님
임마누엘은 성3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하신 말씀대로 성취하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사람 가운데 장막을 치시고 33년 동안 사람들과 함께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와 함께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셋째 하늘에서 보혜사 성령을 교회에 보내심으로 성령께서 교회와 항상 함께하심으로 임마누엘이 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임마누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셨다고 하였으니(요 1:14) 장막절 때 오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려고 독생자로 세상에 오신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 후에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맏아들의 칭호를 얻으시고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사실이 중요합니다.
때가 차면 주 여호와의 날에 예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공중에 휴거된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거쳐 합격자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천년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 하게 하실 것입니다.
결론
아하스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를 거절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자기 힘으로 해 보겠으니 하나님은 괴로워하지 마시고 빠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징조를 보이시고 예언의 말씀을 주신대로 성취하심으로 임마누엘이 되셨습니다.
이사야 시대에 주셨던 예언의 말씀 속에서 임마누엘은 이중으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임마누엘은 예수님의 별명이 되었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