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7일 (주일) 설교 요약
성령의 계절이 오리니
이사야 32:15-20
15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16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17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서론
1년 안에 4계절 곧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이 계절은 인생에게도 있습니다. 또한 역사에도 4계절은 있습니다. 4계절은 바람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바람과 생기와 숨과 성령 등은 동의어입니다. 1년의 4계절이나 인생의 4계절이나 역사의 4계절은 모두 바람과 생기와 숨과 성령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구약시대가 끝나고 의의 왕 메시야가 오신 후에 성령의 계절이 다가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들이 씨를 뿌리고 기쁨으로 거둬들일 때가 올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곧 세계복음화가 이뤄질 때가 올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또한 천년왕국의 상태를 예언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1. 필경은 위로부터 성령이 오시리라(32: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이 말씀은 이사야 32:1-8절의 말씀의 결론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32:1-8절 말씀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의의 왕 메시아가 오신 후에
“1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32:1)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 왕은 메시야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방백들이란 사도들과 지도자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때가 올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메시야가 오셔서 왕이 되신 후에 이런 때가 올 것을 예언했습니다.
• 메시야의 통치
이사야 32:2의 말씀을 보면,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32:2) 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영원히 안전한 만세반석이십니다.
• 성령의 계절(15)
성령의 계절은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성령을 보내심으로 온다는 말씀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에 하나님의 영이 인간을 떠나신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인하여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가신 후에 필경은 위로부터 성령이 오심으로 성령의 계절이 오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에 대하여는 누가복음 24:49, 사도행전 1:4-8, 요한복음14장에서 16장까지의 말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2. 의의 공효와 결과(32:17)
• 공평과 의(16)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으로 성령이 부어질 때 광야는 아름다운 밭이 되고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다고 했습니다. 사역자들은 율법을 설명하고 그 율법을 집행할 것이며 이들은 모두 현명하고 충성되기 때문에 씨를 뿌려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의 계절이 다가오면 영적 농사를 짓는 것으로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의의 공효(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평화는 내적인 평화와 외적인 평화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믿는 자의 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의 효과와 결과는 화평과 영원한 평화와 안전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니 영원한 평화의 관계가 이루어지고 영원한 안전을 보장받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하여 화평과 평안과 안전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의 보호(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심령의 평화를 얻은 자들은 이제 평화와 안식의 거처와 터전이 주어질 것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전쟁과 재난이 끝나고 하나님께 평안히 예배드리고 태평성대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먼저 심령의 평안과 안전을 주시고 외적으로 평화와 안식의 터전을 허락하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3. 눈물로 씨뿌리고 기쁨으로 열매 거두고(32:20)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 복음의 전파
20절의 말씀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을 나타낸 말씀입니다. 전도서 11:1절에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고 했습니다. 사도들은 모든 물가에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물은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사도들은 땅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 복음의 확장
“1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3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사54:1-3)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16:15-16)
이러한 복음의 확장은 구약에서 시온의 확장으로 예언되었고 예표되었습니다. 신약에서 주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한 결과 복음은 세계로 확장되어 나갔습니다.
• 추수꾼의 사명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성령의 역사를 농사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른 비가 씨뿌림을 위한 비라면 늦은 비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비입니다. 농부들이 땀을 흘리며 힘쓰고 애쓰며 열심히 일하는 목적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가 되면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는 환난과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에 “11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3:11-12).
또한 요한복음에 “35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4:35-36)고 했습니다.
성령의 계절 마지막에는 천국의 알곡을 모으는 일이 마지막 사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1,000년왕국에는 죄와 사탄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가 될 것입니다.
결론
구약시대가 하나님이 주도하신 하나님의 계절이라고 한다면 신약시대 곧 예수께서 세상에서 활동하신 때를 그리스도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고 성령시대를 성령의 계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고난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 후에 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는 말씀이 응하게 된 것입니다.
계절에 맞춰 씨를 뿌리고, 성장할 때 성장하게 하고, 열매를 거둘 때 거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성령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는 영육간에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